
대회장 인사말
- 이종환 공동대회장
- 박상규 공동대회장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과 이 대회를 아껴주시는 골프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낭만의 계절 만추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풍광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열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과 이 대회를 아껴주시는 골프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해마다 10월이 되면 자꾸 하늘을 보게 됩니다. 선수들과 갤러리 여러분들이 좋은 일기 가운데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필드 잔치를 편안히 즐기시기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저희 서울경제신문은 지난 1960년 창간돼 58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등대와 풍향계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내 최초ㆍ최고 경제 정론지의 자부심을 지키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경제 및 산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골프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창설한 이후 스타 탄생과 명승부로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10회째를 맞는 올해는 세계 100대 코스 중 하나인 SK핀크스와 손을 맞잡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개최함으로써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됐습니다.
서울경제는 골프와의 인연이 각별합니다. 미국 최고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매거진의 한국판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 10대 골프코스를 선정하는 등 골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골프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대회가 우승의 영예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과 팬 여러분 모두에게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축제의 기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KLPGA 김상열 회장님과 핀크스 골프클럽 임직원들, 그 외 모든 협찬사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이종환

‘SK핀크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도 미래비전에 발 맞춰, ‘SK핀크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대회가 개최되는 핀크스 골프클럽은 1999년 개장 이래 한국 Best 골프코스 1위와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바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여행업계가 지정한 ‘2016년 한국 최고의 골프코스’ 및 영국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17년 100대 골프 리조트’로 뽑히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 160여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바 있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故 테오도르 로빈슨의 마지막 작품으로써, 그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골프 코스는 2015년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된 잔디교체와 더불어 본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본인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회장에 발걸음 해주신 많은 갤러리분들에게는 10월의 제주 골프 축제로써 선수들의 명승부가 깊은 즐거움과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우승컵이 들어올려지는 대회 마지막 순간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최신원 회장님,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및 제주특별자치도, SBS 골프, 협찬사 그리고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박상규